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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21)
방작의 지식창고
현재의 존재가 초라하고 보잘 것 없다고 느낀다면, 현재가 자신의 진정한 삶이 아니라고 느낀다면, 자기보다 더 큰 것을 위해 살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자면 이전의 자기 삶을 벗어던져야 한다. -p278 책 후반부에서 발견한 위 문구는 내게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로 다가왔다.인문학, 철학과 역사, 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는 그동안 막연하게, 의무적으로, 학교 공부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학을 공부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문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중간에 덮어버린 책이 한 두 개가 아니다. 그러면서 철학하면 막연히 힘든 분야, 역사하면 딱딱한 분야, 문학하면 고상하고 심오한 분야라는 편견에 빠지기도 했다. 이 책은 과감히 그런 편견을 깨준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세상의 ..
책소개위로세대 근시안에서 벗어나 세대 간 벽을 허물어라!한 직장에 모인 다섯 세대, 우리들의 이야기『세대 주식회사』. 조직문화 코칭 전문가인 두 저자 메간 존슨과 래리 존슨이 생각과 행동이 서로 다른 세대별 맞춤 코칭법을 제시하였다. 전통세대부터 베이비부머, X세대, Y세대, 링스터 세대까지 여러 세대들의 이야기를 종합적이면서도 심도 있게 살펴본다. 다섯 세대 구성원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직장 환경, 직원의 태도, 관리자의 관리방식, 직원관리방식 등 각 세대별 특징을 세세하게 짚어냈다. 더불어 역사학자들과 사회평론가들이 정의한 다양한 세대별 하위집단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각 세대들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최고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별 대안을 알려준다. 저자 : 래리 존슨저자 래리 존슨(Larry..
저자소개위로저자 : 린다 A. 힐저자 린다 A. 힐(Linda A. Hill)은 브라이언 모어 대학 심리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후 시카고 대학에서 교육심리학 석사와 행동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리더십 이니셔티브Leadership Initiative의 의장으로 활동 중인 그는 제2의 윌리스 브렛 돈햄(하버드 경영대학원 2대 학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핵심인재 리더십 과정을 비롯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수많은 임원 교육과정을 주관했으며, 리더십과 조직행동론을 필수 교과과정으로 개설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경영환경, 교차조직간 관계 관리, 글로벌 전략실행, 혁신, 인재경영, 리더십 개발에 관한 컨설팅과 임원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GE, 리드엘스비..
안철수의 책 '안철수의 생각'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초베스트셀러를 너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안철수의 책은 출간 즉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늘 판매부수를 두고 비교되는 책이 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각종 신문기사에는 안철수의 책이 '정의란 무엇인가'의 판매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 떠들어댄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정의'라는 어찌보면 진부한 말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이 어려운 책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이 사회에 전염된 이유는 무엇일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대중들이 정의에 대한 갈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명박 정권은 시작부터 상식을 어기고 법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대한민국의 정권을 갈취했다. 이명박..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은 나라와 인종, 문화에 상관없이 번역가는 공통의 문제로 고민하고 비슷한 방법으로 난관을 극복해나간다는 점이었다. 유럽 각국의 번역가들, 일본의 번역가들, 그들의 삶은 한국의 번역가들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외국어를 자국의 언어로, 그것도 자국의 문화와 실정에 맞게 옮겨 놓는 일... 번역이 그저 해석에 불과한 작업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번역이란 그 이상의 작업임을...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 권의 책이 나온다는점을 각 번역가들이 나름의 경험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해외 번역가들의 인터뷰와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명 번역가들의 글을 위주로 구성했다고 하는데, 시대 배경은 1990년 대로 추측된다. 2006년경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터넷..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영어 광기, 영어 국민 대사기극에 놀아나고 있다. 부자정권이 영어 사교육을 조장하고 기득권층이 영어를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삼아 기득권을 유지하고 온갖 이익을 독차지한다. 부유한 강남지역, 특목고 출신들이 소위 SKY 대학 정원을 차지하고, '하층계급'인 일반 시민들은 그들의 근처라도 가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부와 재력에 무기 삼아 소위 더 세련된 영어를 구사하며 하층계급의 신분상승을 철저히 방해한다. 자기들만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이에 더해 친일정권의 하수인들, 뉴라이트와 같은 매국노 세력은 친미, 친일의 사대주의를 조장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역사교과서마저 일본 찬양으로 일색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더해 이나라의 영어 광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우리말, 우리 역사의 중요성..
낯선 제목, 낯선 작가의 소설집.읽으려고 작정해서 읽은 것은 아니다. 때론 별 생각 없이, 이유가 무엇이든, 의무적으로 읽든, 그저 집어 들어 읽은 책이 큰 여운으로 남기도 하는 법. 본래 내가 한국 문학 작가를 잘 몰라서인지 몰라도 윤대녕이라는 작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이 여러 단편 소설을 모아놓은 소설집이란 것도, 책 표지에 윤대녕 소설집이라고 떡하니 적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 번째 소설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글쎄 두 번째 소설 '제비를 기르다'의 여운이 크게 남아서인지 동일 주인 공이라는 큰 틀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모아놓은 책이 아닌가 하고 심각한 착각을 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줄거리를 굳이 정리하려고 하면 할 수록 더 떠오르지 않는 소설은 이 책이 처음이다. 이 책의 흐름..
미국에 관한 비관론으로 가득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읽은 보람이 분명히 있을 것 같다. 미국, 더 나아가 한국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을 조금이라도 얻었으니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미국의 모습이 한국의 현재 모습 혹은 한국의 과거 모습과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분명 친미주의자들은 미국이 아직 최강대국, 도덕과 정의가 바로선, 그리고 세계 경제 1위의 대국이라는 신념을 버리지 못하고 이 책을 불온서적 취급할지도 모른다. 독자로서 평가하자면, 저자는 광범위한 사회학 자료를 기반으로 미국의 현 상태를 상세히 분석했다. 그러나 책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정경유착과 도덕적 해이에 관한 일반론에 너무 치우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이 미국의 현재..
러시아 사람들이 기꺼이 이라고 부르는 거인 알렉산드르 뿌쉬낀의 유일한 장편소설 대위의 딸을 집어들었다. 이책은 전제군주를 향한 뿌가초프의 반란을 소재로 주인공 뾰또르 안드레이치의 내면과 대위의 딸 마리야 이바노브나에 대한 사랑을 책 소개에서 말하듯 가볍고 희극적인 어조로 서술하고 있다. 뿌가초프가 과가 자신이 토끼털 외투를 벗어주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부랑자였다는 사실, 그 인연 덕분에 성이 함락되고 사령관 이반 꾸르미치와 그 부인 바실리아 예고르브나가 반란군에게 비참하게 살해되었어도 뾰도르는 오히려 참칭관 뿌가초프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마리아와 자유로운 몸이 된다. 이후 뿌가초프가 결국 여제의 군사에 패하여 처형당한 이후에 마리아에 청혼을 했다가 거절당한 이후 반란군의 편에 서서 뽀또르를 음해하..
한글의 탄생. 처음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의 후광에 기대어 낸 책이 아닐까 의구심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저자가 일본인이라는 데에 반감이 들기도 했다. 한국인도 아닌 일본인이 과연 한글이라는 문자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했을까? 그 과정에 민족주의적인 요소가 스며들진 않았을까? 하지만 내 이런 의심들은 몇 페이지를 넘기면서 완전히 사라졌다. 저자는 내내 지구상에 존재하는 타 문자들보다 한글이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지를 펼쳐가며,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과학적인 한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언어학, 더 나아가 음성학, 음운론의 측면에서 분석해나간다. 첫 시작부터 저자는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한다. 한글은 언어체계의 명칭이 아니라 문자체계의 명칭이라는 것! 즉, 한국의 언어라면 한국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