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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작의 지식창고
먼저 번역가가 되겠다고 '남들이 보기에 무모하게' 번역이라는 세계에 뛰어든지 햇수로 3년이다. 물론 아직 내가 초보번역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아마 평생을 번역해도 '초보번역가'의 자세를 잃지 않아야 책임 있는 번역, 올바른 번역, 즉 좋은 책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훌륭한 번역가 선배들이 많지만, 감히 내 생각을 밝히자면, 번역을 '항해'나 '탐험'에 비유하고 싶다. 'Text'속 세상을 항해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세상에 알리는 작업이랄까....마치 신세계를 발견한 콜럼버스처럼 말이다. 번역가가 되어 작품을 한 권, 두 권... 내고 번역에 대해 차츰 알아가는 과정 역시 일종의 탐험이 아닐까..... 책마다 그 안에 새로운 세상이 담겨 있으니...내 얘기를 하자면, 지금 내..
잘나가던 미국의 빅3 자동차기업 지엠과 월스트리트를 주름잡던 리먼브라더스가 무너진 건 어느 순간에 불어닥친 '격동과 혼돈'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몰락한 원인을 따져보면 근본적으로 위기대응시스템이 미비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 시대는 세계화의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모든 분야의 시스템이 서로 연동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사소한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모든 부분이 언제 어떻게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에에 있습니다. '나비효과(butterfly effect)'가 자연현상뿐 아니라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발휘되고 있는 것이죠. 필립코틀러 박사가 를 통해 주장하는 골자는 시대환경에 적합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키 시나리오를 구성해서 언제 불어닥칠지 모르는 격동과 혼돈에 바람에 대응하..
장영희 교수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이 남기고 간 삶과 기적의 메시지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세상은 어떻게 느껴질지 지금껏 세상을 바라본 내 왜곡된 생각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교수님이 남기신 풍성한 삶의 방식을 배워보겠습니다. ---------------------------------------------------------------------------- 한 번에 책을 완독했습니다. 그만큼 빠져들었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발휘하는 힘을 느끼며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희망없는 삶은 고통과 괴로움의 삶인가 봅니다. '희망'이 있기에 오늘을 살아갈 수 있고, '희망'이 있어야 행복도 느낄 수 있으며, ..
출처 : http://blog.naver.com/molykyh?Redirect=Log&logNo=100019742091 출처: 한겨레의 자유토론방, 동우의 홈페이지, http://www.dongailbo.co.kr 등을 종합함...^^; (moly) 대한민국군은 정보감시태세의 "워치콘"과 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나뉘어져 있으며, 이 둘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워치콘 발령시 위기관리 차원에서 데프콘을 검토하게 된다. 데프콘3~4에서 데프콘2으로 격상되면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부(CFC)로 넘어간다. 동시에 한국의 대통령은 군령권을 수행할수 없고 단지 군정권만을 수행할 수 있으며, 전시에는 군령권이 군정권에 우선함으로 대통령과 청와대는 미군의 군수담당관과 부서로 전락하게 된다. 한반도에 ..
이 연재물을 위해 필자는 1971~1978년에 걸쳐 제작된 콜롬보 영화 총 65편 가운데 40편에서 참고가 될 만한 대화를 솎아냈는데, 사실 시리즈만으로도 영어 공부를 위한 종합적인 교과서 기능을 충분히 하는 자료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콜롬보 대사는 다양한 기법을 스스로 구사할 뿐 아니라 멋진 문학적 표현과 인용문을 차용하는 allusion과 quotation의 사례도 적지 않다. ‘기다리는 여인(Lady in Waiting)’ 편에서 콜롬보는 수잔 클라크에게 레슬리 닐슨의 증언을 상기시키며 범죄 사실을 시인하도록 압박한다. “He heard the shots first, then the alarm. That’s the cart before the horse.”(그분은 총성을 먼저, 그런 다음에 경보기가..
데뷔작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가 궁금해서 또 다시 서평을 찾아보았다. 설레이면서도 성적표를 기다리는 학생처럼 초조해짐을 느끼는 순간이다. 다소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나로서는 차라리 독자들의 서평은 보지 않는 편이 낳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앞으로 번역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려면 비판과 평가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번역은 정치적 행위이며, 번역가는 소통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므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곧바로 바로잡는 것이 번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한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이 손에 꼽히는 수준이라 그리 많은 서평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 글을 쓰기 전에 발견한 '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에 대한 한 독자의 서평을 보고 잠시 감동에 젖어 들었다. 번역가..
시대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영전략의 중요성은 크라이슬러의 파산에 이어 몰락의 길로 들어선 지엠을 보면 느끼게 된다. 필립 코틀러의 의견대로 비용 절감에 치우친 근시안적인 경영 패러다임을 가지고 협력업체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지금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격동기를 헤쳐나가기 어렵다. 다기능 팀 중심의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조직의 일원으로서 여기고 협력해 나가야 혼돈의 경제기에 살아남을 수 있음을 크라이슬러와 지엠의 예를 통해 엿볼 수 있다. 관련기사 한겨레 2009년 5월 8일 경영 교과서’ 지엠의 몰락 [뉴스 쏙] 이원재 기자 » ‘경영 교과서’ 지엠의 몰락 / 그래픽 홍종길 기자 jonggeel@hani.co.kr #장면 1. 영업부 김 대리는 늘 불만이다. 불경기인 요즘, ..
http://www.yes24.com/24/goods/33785421년 넘게 열정을 다해 번역한 BUSINESS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번역을 총괄 지휘한 윤영삼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고생한 보람이 이 두 권의 백과사전에 담겼습니다. 1년여 이 백과사전의 번역에 참여하면서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번역의 세계를 어렴풋이 경험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더 멀고도 멀다는 깨달음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 작품은 저뿐만이 아니라 이 작품에 참여한 번역가분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의미가 있을 겁니다. 고통과 희열이 수없이 교차하는 번역의 세계에서 번역가로 살아가는 기쁨을 체험했고, 끊임 없이 노력하고 투자하지 않으면 독자를 감동시키는 글을 쓸수 없음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즐거움과 고통을 함께..
형사 콜롬보의 영어 화법에서도 마찬가지지만, sarcasm과 cynicism에서는 논리적인 타당성을 벗어날 정도로 부풀려 덧붙이거나, 아니면 반대로 유리하게 깎아 말하기를 일방적인 편법으로 삼는다. 그리고 부풀리기와 에누리는 둘 다 중심에서 양쪽으로 멀어지는 과장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과장법에서 일반적으로 편리하게 널리 활용되는 단골 기법은 밑으로 내려가는 understatement(에누리, 축소법)와 위로 올라가는 overstatement(부풀리기, 뻥튀기법)다. 어떤 statement(발언, 진술)를 할 때 줄여서(under-) 하면 understatement가 되고, 과장해서(over-) 하면 overstatement가 된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기법은 흔히 euphemism(완곡어법)에서 지렛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