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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세계/세상읽기

재밌는 노래를 듣고 한 줄 생각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uid=254887&cline=6&board_id=ht_accu

 

한겨레 토론광장에서 한 네티즌이 올린 노래와 글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최근 한 모임에서 무분별하고 무심하게 일본을 찬양하고 일본인을 우러러보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배우신 분들임에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물론 개인의 생각, 개인의 의견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는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겪은 역사, 우리 선조들의 피눈물을 생각하면 과연 그러한 '지극히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본을 무작정 배척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역사를 바로 알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찬양하기 전에 그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인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일본은 틈만 나면 우리나라를 넘봤습니다. 그러한 역사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나라가 없다면 우리 가족, 우리 자신도 없습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매국노들은 비단 권력층에만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일본은 비열하게 역사를 왜곡하면서 여전히 우리나라를 넘보고 있습니다.

독도를 생각하면 그들의 야욕이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뉴또라이들'을 비롯해 그 요상한 단체에 소속된 권력층들이 자진해서

오히려 조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의 주권을 팔아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선 우리의 역사는 모른 체 일본의 영웅을 칭송하고 그들을 우러러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의 조상,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겪으신 일을 생각한다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