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쉬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위의 딸, 알렉산드르 뿌쉬낀, 석영중 옮김, 열린책들 러시아 사람들이 기꺼이 이라고 부르는 거인 알렉산드르 뿌쉬낀의 유일한 장편소설 대위의 딸을 집어들었다. 이책은 전제군주를 향한 뿌가초프의 반란을 소재로 주인공 뾰또르 안드레이치의 내면과 대위의 딸 마리야 이바노브나에 대한 사랑을 책 소개에서 말하듯 가볍고 희극적인 어조로 서술하고 있다. 뿌가초프가 과가 자신이 토끼털 외투를 벗어주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부랑자였다는 사실, 그 인연 덕분에 성이 함락되고 사령관 이반 꾸르미치와 그 부인 바실리아 예고르브나가 반란군에게 비참하게 살해되었어도 뾰도르는 오히려 참칭관 뿌가초프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마리아와 자유로운 몸이 된다. 이후 뿌가초프가 결국 여제의 군사에 패하여 처형당한 이후에 마리아에 청혼을 했다가 거절당한 이후 반란군의 편에 서서 뽀또르를 음해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