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주사율이 높은 게이밍 4K 모니터를 접하기 어려웠고 접한다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 구매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엄청난 걸작을 만난 것 같다. 특히 FPS 게임의 경우 주사율이 144hz 이상은 되어야 부드럽고 원활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이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로서 많은 장점을 가졌으며 이 이외에도 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에서도 충분한 기능을 발휘한다.
- 주사율(160hz)이 뛰어나 게임 시 부드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K에 160hz라니 엄청난 기능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Free Sync까지. 물론 데스크탑의 성능이 받쳐줘야 하지만 향후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 이후에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 모니터 고유의 기능도 손색이 없다. 4K이에 퀀텀닷 기능, VESA HDR 등 풍성한 색감을 자랑한다. LG와 삼성의 모니터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 C 타입 포트와 USB 포트, KVM 스위치 기능 등 탁월한 확장성을 자랑한다. LG와 삼성 제품을 고려하다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도 이처럼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LG와 삼성 제품에는 C타입 포트가 없어 노트북 등을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다. 65W 충전까지 되니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USB 포트 또한 다른 기기를 연결하기에 매우 좋고 KVM 스위치는 써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 이 제품을 모니터 암에 설치했는데 기존 거치대를 사용해도 피벗을 활용할 수 있어 문서를 보거나 신문 기사를 읽기에 정말 편리하다. 기존에 24인치를 서브 모니터로 사용했지만, 우측 내용이 잘리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이 모니터는 27인치 크기로 웹사이트의 내용이 잘리지 않고 정보를 풍부하게 보여주니 문서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 장점들 때문에 타 브랜드를 선택하지 않고 이 모니터를 구매했고, 구매한 이후 몇 시간 사용해보고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스크탑에 모니터를 4대 설치해서 사용 중이기 때문에 기존 모니터들과도 바로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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