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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세계/번역노하우

안정효 선생님 추천도서

안정효의 <눈뜨기 위한 추천 도서>

1. James Agee, 『A Death in the Family』
* 제임스 애지는 1955년에 사망했고, 이 소설은 사후에 발표되어
1958년에 풀리처상을 받았다.

2. Richard Bach, 『Jonathan Livingston Seagull(갈매기의 꿈)』 

3. 『The Bridge Across Forever(영원을 건너는 다리)』

4. Pearl S. Buck, 『The Good Earth(대지)』 

5. 『The Living Reed(살아있는 갈대)』
* 한국을 무대로 한 흥미 있는 소설인데, 장왕록 교수가 처음 번역했고,
최근에 그의 딸 장영희 교수가 다시 번역해서 발표했다.

6. 『The Hidden Flower(숨은 꽃)』

7. Eugene Burdick, 『The 480』
* 유진 버디크는 정치학 교수 출신이며, 이 소설은 케네디가 암살된 후의
대통령 선거를 배경으로 삼은 아주 흥미진진한 정치물이다.

8. Erskine Caldwell, 『The Last Night of Summer』

9. 『Place Called Estherville』

10. 『Men and Women』

11. 『Claudelle Inglish』

12. 『Certain Women』

13. 『Gretta』
* 이 밖에도 어스킨 콜드웰의 소설은 모두 권하고 싶다. 그의 작품은 하나
같이 110쪽에서 130쪽 정도로 짧고 적절히 외설적이기도 하며 재미가 있는
고급 통속 소설이다.

14. John cheever, 『The Stories of John Cheever』
* 단편집이기는 하지만 존 치버의 참된 대표작으로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15. John Dos Passos, 『Streets of Night』

16-18. 『U.S.A』
* 『1919』, 『The 42nd Parallel』, 『The Big Money』로 이어지는 3부작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1권만 번역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작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는 문체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될 것이다.

19. Michael Crichton, 『The Andromeda Strain』
* 「쥬라기 공원」의 원작자인 마이클 크라이튼의 뛰어난 공상과학 소설이다.

20. Robert Crichton, 『The Secret of Santa Vittoria』
* 영화도 재미있지만, 소설은 더 재미있다.

21. James T. Farrell, 『My Days of Anger(분노하는 젊은 시절)』

22-24. 『The Studs Lonigan Story』
* 『Young Lonigan』, 『The Young Manhood of Studs Lonigan』,
『Judgement Day』로 구성된 3부작이다

25. F. Scott Fitgerald, 『The Great Gatsby(위대한 개츠비)』

26. Kahlil Gibran, 『Spiritual Sayings of Kahlil Gibran(영혼의 소리)』

27. Kahlil Gibran, 『Secrets of the Heart』

28. Willian Golding, 『Lord of the Flies(파리대왕)』

29. Graham Greene, 『The Power and the Glory(권력과 영광)』

30. 『A Burnt-Out Case(말기환자)』

31. Alex Haley, 『Roots(뿌리)』

32. Arthur Hailey, 『Airport』
* 역시 영화보다 소설이 훨씬 재미있다.

33. 『Hotel(호텔)』

34. Ernest Hemingway, 『A Farewell to Arms(무기여 잘 있거라)』

35. 『For Whom the Bell Tolls(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36. 『A Movable Feast(우울한 도시의 축제)』

37. 『The Old Man and the Sea(노인과 바다)』

38. 『By-Line』

39. John Hersey, 『A Single Pebble(양자강의 뱃사공)』

40. 『A Bell for Adano』

41. James Joyce,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청년 예술가의 초상)』

42. Nikos Kazantzakis, 『Report to Greco(영혼의 자서전)』

43. Milan Kundera, 『Life is Elsewhere(인생은 다른 곳에)』

44-45. Mary Lutyens, ed., 『The Penguin Krishamurti Reader Ⅰ,Ⅱ』

46. Harper Lee, 『To Kill a Mockingbird(앵무새를 죽여라)』
*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작품이며, 1960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47. Sinclair Lewis, 『Elmer Gantry』

48. Anne Morrow Lindbergh, 『Gift From the Sea(바다의 선물)』

49. John P. Marquand, 『H. M. Pulham, Esquire』

50. Gabriel Garcia Marquez,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백년동안의 고독)』

51. Carson McCullers, 『Reflections in a Golden Eye
(황금빛 눈동자에 비친 그림자)』

52. Colleen McCullough, 『The Thorn Birds(가시나무새)』

53. Yukio Mishima, 『Five No Plays』

54. Margaret Michell, 『Gone With the Wind(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5-56. Alberto Moravia, 『Two Adolescents(두 청춘)』
* 『Agonisto』와 『Luca』 두 편으로 이루어졌는데, 사춘기의 심리묘사가 뛰어나다.

57. Iris Murdoch, 『The Sea, The Sea(바다여, 바다여)』

58. John O'Hara, 『Appointment in Samarra』

59. 『Butterfield 8』

60. 『A Rage to Live』

61. 『The North Frederick』

62. 『From the Terrace』

63. 『Elizabeth Appleton』

64. 『The Ewings』

65. John O'Hara, 『Big Laugh』

66. 『Assembly』
* 마지막은 단편집이지만 어느 장편소설 못지않게 좋은 작품이다. 존 오하라는 미국에서
그의 작품이 영화로 가장 많이 만들어진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영어 소설을 처음
읽는 사람이라면 존 오하라부터 시작하도록 권하고 싶다. 그의 문장은 대화체가 많아서
이해가 쉽고, 어스퀸 콜드웰보다도 때로는 더 재미있으며, 너무 외설이 심한 『The
Ewings』이외에는 상당한 문학적 수준도 유지한다. 이 밖에도 그의 작품은 많으며, 영
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그의 소설을 모조리 읽어도 좋을 것 같다.

67. C. Northcote Parkinson, 『East and West(동양과 서양)』
* 역사책이지만 소설 못지않게 재미있다.

68. Boris Pasternak, 『Doxtor Zhivago(의사 지바고)』

69. 『Safe Conduct(어느 시인의 죽음)』

70. Hugh Prather, 『Notes to Myself(나에게 쓰는 편지)』

71. Ayn Rand, 『The Fountainhead』

72. Erich Maria Remarque, 『Three Comrades』

73. 『Spark of Life』

74.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서부전선 이상없다)』

75. 『The Arch of Triumph(개선문)』

76. 『The Night in Lisbon』

77. 『Heaven Has No Favorites』

78. Antoine de St.-Exupery, 『Night Flight(야간 비행)』

79. 『The Little Prince(어린 왕자)』

80. William Saroyan, 『Chance Meetings(어쩌다 만난 사람들)』

81. 『The Human Comedy(인간 희극)』

82. 『The Bicycle Rider in Beverly Hills』

83. Irwin Shaw, 『The Young Lions(젊은 사자들)』

84. Irwin Shaw, 『Rich Man, Poor Man(야망의 계절)』

85. Alan Sillitoe, 『The Loneliness of the Long-Distance Runner
(장거리 주자의 고독)』

86. John Steinbeck, 『America and Americans(아메리카와 아메리카인)』

87. 『Burning Bright』

88. 『Cannery Row』

89. 『Cup of Gold』

90. 『East of Eden(에덴의 동쪽)』

91. 『The Grapes of Wrath(분노의 포도)』

92. 『The Moon Is Down(달은 지다)』

93. 『Of Mice and Men(생쥐와 인간)』

94. 『The Pearl(진주)』

95. 『The Red Pony(붉은 망아지)』

96. 『Tortilla Flat』

97. John Steinbeck, 『Travels With Charley(아메리카의 초상)』

98. 『The Winter of Our Discontent(불만의 겨울)』
* 존 스타인벡은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서, 문체가 간결하고 감성이
짙은 작품을 주로 썼다. 문장도 쉬운 편이어서 어스킨 콜드웰이나 존 오하라보다
문학적으로 수준이 높은 작가를 찾는 사람은 스타인벡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그리
고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면 한 작가에 한 작품씩 돌아가며 읽지 말고 스타인벡이
나 포크너 같은 한 작가의 모든 작품을 읽고 난 다음에야 다른 작가로 넘어가도록
권한다. 그러면 한 작가의 작품 세계와 문체에 익숙해져 접하기가 쉽고, 문학성도
깊이 들여다볼 수가 있을 것이다.

99. William Styron, 『Lie Down in Darkness』

100. James Thuber, 『Fables for Our Times(우리 시대를 위한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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